이변이 잦은 ‘혼돈의 리그’
한국프로축구 K-리그는 1부 리그(K리그1) 12개, 2부 리그(K리그2) 11개 총 23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K리그2는 기존 10개팀이 팀당 36경기를 치렀으나 올 시즌부터는 11개팀이 팀당 40경기를 치르게 된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정규리그 우승, 준우승 및 플레이오프 3위 등 3개 팀은 FA 컵(축구협회컵) 우승팀과 함께 다음 연도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K-리그 대표팀으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실시간중계티비 손오공티비
아시아 최초의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유럽 리그에 비해서 역사가 짧고 참가 팀도 적으며, 선수층도 엷은 편이다.
따라서 전력의 편차가 크지 않아 물고 물리는 이변이 잦아 ‘혼돈의 리그’로 불리기도 한다. 2022년 부터 시행된 강등제도의 도입으로 과거처럼 경기를 일찍 포기하거나 무승부라도 거두자는 수비축구 모드는 사라지고 말 그대로 상위권 팀이든 하위권 팀이든 매 경기가 치열하게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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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컵과 FA 컵의 경우 메리트가 적고 스쿼드가 엷은 탓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팀들이 존재하여 역배당이 자주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K-리그는 상하위권 팀 간 전력의 편차가 적으므로 동기부여가 강한 팀이 얼마든디 이변을 일을킬 수 있다.
또한 K-리그는 전력의 하향 평준화로 유럽리그와 달리 전력의 차이가 크지 않다. 또한 유럽리그에 비해 홈 어드벤티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 수비위주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 많아 무승부가 많이 나온다. 마케팅학습
K-리그는 무승부가 많은 ‘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와 이변이 잦은 ‘폭풍의 라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섞어 놓은 ‘혼돈의 리그’이다.
따라서 전력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전반기에 경기력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은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기본 데이터를 적용할 때 최신전적을 중심으로 상대전적, 홈 원정 전적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기력보다 흐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은 다소 모험적인데 그만큼 K-리그가 위험한 리그라는 뜻이다. 무료중계 손오공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