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은 꼭 찾아야 할까 ?
플레이어는 볼을 5분간 찾을 권리는 있어도 찾아야 할 의무는 없다.
예를 들면 파3홀에서 첫 티샷이 깊은 숲속으로 갔다. 찾을 수 없을 듯하여 잠정구를 쳤는데 홀 바로 옆에 멈췄다. 원구를 찾더라도 잘해야 ‘보기’ 일 듯하여 원구를 포기하고 잠정구로 홀 아웃.간단히 보기를 했다. 스포츠중계
이 경우 잠정구로 홀아웃한 것은 인정되며 , 그 홀 스코어는 보기로 해도 되는가, 찾을 의무는 없기 때문에 원구를 포기하고 잠정구로 플레이를 속개할 수 있다.
그러나 잠정구를 치기 전에 동반자나 갤러리, 캐디 등 누군가가 찾기 시작하여 5분 내에 원구를 찾았을 경우에는 잠정구를 포기하고 원구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따라서 이 경우 원구를 포기하고 싶을 때에는 다른 사람이 원구를 찾기전에 재빨리 그린에 가서 잠정구를 치면 된다. 손오공TV
플레이 중 볼을 바꿀 수 있을까 ?
한 홀에서 티샷한 볼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볼로 홀아웃해야한다.
그런데 한 홀에서 플레이 중 볼을 바꿀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다음의 경우이다.손오공티비클릭하기
볼이 경기하는데 부적합할 때, 위원회가 경기를 중지했을 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볼을 쳤을 때, 국외자가 볼을 가져가 곧바로 되찾을 수 없을 때, 드롭하거나 놓아야 할 볼을 바로 되찾을 수 없을 때, 볼이 워터해저드에 빠졌을 때, 볼을 분실했을 때, 볼이 OB 가 되었을 때, 언플레이어블 볼 처리를 할 때 등이다.
아마추어 골퍼 A 씨는 어프로치샷을 한 뒤 그린에 올라가 마크하고 불을 집어 들었다. 마라톤
볼을 보니 표면이 긁혀 있는 등 흠이 많았다. 그래서 그 볼을 그린 옆에 있는 연못에 던져 버렸다. 그런 다음에야 동반 플레이어에게 ” 볼에 흠이 많아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을 듯하여 버렸다.”라고 말했다.
그런 뒤 버젓이 다른 볼을 꺼내 플레이를 속개했다. 축구중계
동반 플레이어들은 ” 우리들에게 볼이 부적합하게 되었다고 말을 하지 않았고, 그 볼을 보여주지도 않았다.”라며 클레임을 걸었다.
이 경우 A 씨는 2벌타를 받아야 한다.
” 무심코 던진 볼이 물에 빠지다. “
2001년 6월 영국 매리어트 프리스트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더 콤패스그룹 잉글리시오픈 최종라운드 17번 홀에서 있었던 일이다.
레이먼드 러셀은 그린에 올린 볼을 마크한 뒤 집어 들어 늘 하던 대로 캐디에게 던져 주었는데 캐디가 놓쳐 볼이 연못에 빠져 버렸다.
캐디는 벌타를 막기 위해 연못으로 들어갔으나 볼을 찾지 못했다. 러셀은 결국 다른 볼을 써야 했고, 2벌타를 받고 말았다.
규칙이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는 한 홀에서는 티샷한 볼로 홀아웃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2벌타를 받는다. 손오공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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