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하라.
멘탈이 좋지 않은 골퍼들 즉, 자신감은 없고 골프 때문에 스프레스를 많이 받는 골퍼들은 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씩씩대다가도 어쩌다 잘 맞은 공이 나오기라도 하면 ‘ 왜 이제 나오냐’ 며 여전히 씩씩댄다.
라운드 내내 투덜투덜 불만스러운 내색을 감추지 못한다.
자존심 때문에 겉으로는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으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에게 욕을 해대고 비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자신을 비관하는 정도가 심하면 옆에서 보기에 안쓰럽기도 하고 뭐라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싶어도 말 한마디 붙이기가 어렵다.
심지어는 같이 라운드하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한 골퍼는 게임을 잘 풀어갈 수가 없다. 감정이 언제 폭발할지도 모르고 예민한 태도로는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골퍼는 마음속에 자신을 응원하는 치어리더를 두어야 한다. epl중계
치어리더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성적을 내지 못한다고 해서 비관하거나 욕을 하는 법이 없다.
실수가 나와도 ” 괜찮아. 괜찮아”를 연발하며 잘한 플레이에는 더 열광하며 기뻐한다. 골퍼에게 이런 치어리더가 항상 따라다닌다면 골퍼의 마음은 한결 여유롭고 힘이 날 것이다.
미스 샷이 걱정될 때는 ‘잘할 수 있어’ , ‘용기를 내자’ 와 같은 생각을 해보자. 실수가 나올 때면 ‘타이거 우즈도 OB 를 내고 쓰리 퍼팅을 한다’ 라고 생각하자.
오늘 라운드가 잘되지 않으면 ‘오늘은 운이 좋지 않았지만 다음에 잘하면 된다’ 와 같은 생각을 해보자.
잘한 플레이가 나왔다면 ‘내가 이렇게 멋진 샷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라며 자긍심을 가져보자. 무료중계보기 손오공티비
행복하기 위해 골프하라.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작 골프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친구들에게 패하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잦은 미스 샷에 실망하며, 내기에라도 지면 분노를 느낀다.
또한 구력이 쌓여도 정체된 실력에 창피함과 한심함을 느낀다. 선수라면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미래가 불안하고,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라오지 않아 억울하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
이들에게 골프는 이미 즐거움의 대상이 아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레슨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해보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스코어에 자괴감만 밀려온다.
그만 두자니 지금껏 투자한 시간과 돈이 아깝고, 계속 하자니 고민거리만 늘어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도살장 소 끌려가듯 필드에 나선다.
골프의 본질은 놀이에 있다. 축구보기 손오공티비
그 목적은 어릴적 구슬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처럼 친구들과 어울려 소소한 경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있다.
이런 놀이에는 패배에 대한 아쉬움은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잘 안된다고 삶 전체가 우울하지는 않다.
만약 골프로 인해 삶 전체가 우울해진다면 그것은 골프가 놀이로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골퍼는 골프를 통해서 행복해져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 자연을 즐기는 여유로움,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사람들과의 친목 도모가 되어야 한다.
공이 좀 안 맞으면 어떤가 ? 하루 소풍 나오듯 잔디를 거닐면 안 되는가 ?
놀이로써 충실할 때 비로소 골프에 대한 고민이 풀릴지도 모른다. 축구역사보기